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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틀라나는 오는 6월 말 데뷔해 ‘라나(LANA)’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고 소속사 하이씨씨가 31일 밝혔다. 라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JTBC ‘비정상회담’, tvN ‘문제적 남자’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K팝을 듣고 자란 외국의 GEN-X 세대로 남다른 외모와 열정은 물론 댄스와 보컬실력도 갖췄다고 하이씨씨 측은 전했다.
라나는 최근 데뷔곡 녹음을 끝낸 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 데뷔와 동시에 각종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또 K팝 외국인이라는 장점을 살려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K팝 시장 진출을 위해 각종 외국어 공부 또한 틈틈히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