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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은 4일 일본 토치기현 니코 컨틀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공동 2위 이케다 유타, 이나모리 유키(이상 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에는 12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이케다아 이나모리가 자리했고 카타야마 신고와 오노다 타카야(이상 일본)가 11언더파 273타 공동 4위로 뒤를 이었다. 송영한(30)은 2언더파 283타 공동 30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