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델 라인클랑(사진=아츠로이엔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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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이 정규 2집 ‘책장을 넘긴다’를 발매한다.
아츠로이엔티 소속 에델 라인클랑은 오늘(9일) 오후 6시 정규 2집을 공개, 타이틀곡 ‘책장을 넘긴다’를 통해 대중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
에델 라인클랑의 새 앨범 ‘책장을 넘긴다’는 기존 크로스오버 그룹의 틀을 깬 과감한 시도가 빛나는 앨범으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트랙으로 구성되었으며 4중창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4인 4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앨범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책장을 넘긴다’는 기억 속에 담겨있는 연인과의 이야기를 ‘책’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아련함을 더해주는 가스펠풍의 편곡과 코러스에서 나오는 화려한 편곡을 통해 듣는 이에게 감정이 터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더불어 에델 라인클랑 멤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그리움과 아쉬움 그리고 담담함을 그린 가사와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노래한다.
또한 새 앨범 ‘책장을 넘긴다’는 타이틀곡 외에도 ‘사랑, 그 뜨거웠던 기억’, ‘작은 위로’, ‘Fortuna’, ‘물들인다’, ‘My Aria’, ‘나의 길’, ‘그대의 계절이 오면’, ‘Dream’,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Real ver.)’, ‘My Aria(Inst)’, ‘사랑, 그 뜨거웠던 기억(Inst)’까지 총 12개의 보석 같은 곡들로 4중창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크로스오버 그룹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포미닛, 비스트, 허각, 업텐션, 헤일로, 베스티 등의 아티스트와 작업한 김종훈 뮤직비디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따뜻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로 에델 라인클랑의 매력을 영상에 고스란히 녹여내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