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나영석 PD “이서진, 하나라도 망하면 헤어질 것”

  • 등록 2017-03-20 오후 2:59:55

    수정 2017-03-20 오후 2:59:55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배우 이서진이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윤식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나영석 PD가 이서진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나 PD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제작발표회에서 이서진 캐스팅에 대해 “이서진은 유용한 분”이라며 “이 기획을 처음 했을 때 외국에서 영업을 한다는 것이 영어도 잘 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외국 경험이 있는 사람인지도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 나 PD는 “이서진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서 이런 사람 있으면 좋겠다고 고개를 돌려보면 이서진이 꼭 있다. 스케줄도 비어있더라. 하나라도 망하면 언제라도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은 신구·윤여정·이서진·정유미가 7일 동안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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