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인, 부상으로 亞선수권 출전 불발...이선규·곽동혁도 제외

  • 등록 2017-06-30 오후 3:02:22

    수정 2017-06-30 오후 3:02:22

한국전력 전광인. 사진= KOV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남자 배구대표팀의 주공격수로 기대를 모았던 전광인(한국전력)이 부상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전광인이 좌측 무릎 및 양측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에 끝내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선규와 곽동혁(이상 KB손해보험) 또한 무릎 및 손가락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대신 박주형(현대캐피탈), 김재휘(현대캐피탈), 오재성(한국전력)이 아시아선수권 최종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호철 남자 대표팀 감독은 “전광인, 이선규가 합류하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2017 월드리그에서 많은 기량발전을 보여준 박주형과 안정적인 리시브로 전력에 보탬이 많이 된 오재성이 합류하게 돼 경기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 출전하는 여자대표팀 최종엔트리에선 배유나(도로공사)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었다. 문명화(KGC인삼공사)와 고예림(IBK기업은행) 또한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여자대표팀은 선수 13명으로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홍성진 여자 대표팀 감독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13명으로 그랑프리 참가하게 됐다"라며 "하지만 2년 만에 복귀하는 그랑프리인 만큼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