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유망주 12명, 美 농구캠프 참가 위해 출국

  • 등록 2015-02-12 오후 5:43:52

    수정 2015-02-12 오후 5:43:52

미국에서 열리는 해외 농구 캠프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농구 장신자 유망주.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 농구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12명의 고등학교 장신자 및 유망주 선수가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으로 떠난다.

선수들은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선진 농구 기술 습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번 장신자 및 유망주 해외 농구 캠프에는 2014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약한 박지수(분당경영고 2학년) 등 총 12명의 여자농구 장신자 유망주들이 참여한다. 숭의여중의 정진경 코치가 지도자 대표로 참여한다.

캠프에 참여하는 장신자 유망주 12명의 평균 신장은 179cm이며, 참가 선수 중 5명(김예진, 김현아, 박지수, 윤예빈, 김지영)은 18세 이하 청소년 대표 출신이고, 3명(강유림, 김선희, 이지우)은 17세 이하 청소년 대표 출신이다.

선수들을 지도 할 강사는 제이슨 라이트 코치로 뉴올리언스대 출신이며 NBA의 데릭 피셔, 앨런 아이버슨, 제이슨 키드의 트레이닝을 맡았던 미국에서 스킬트레이너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가드, 포워드 선수들은 드리블, 패스, 슛팅 등의 기본기 훈련과 실전에서 사용 할 수 있는 기술을 전수받을 예정이며 센터 선수들은 위치 선정, 피벗, 파워 플레이 등을 교육받는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박지수 (분당경영고 2학년 196cm)는 “이런 해외 농구 캠프 참가는 처음이다. 제가 보완해야할 피벗 플레이, 언더 슛, 몸싸움 요령 등을 코치님께 자세히 배워서 한국 여자 농구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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