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성시경 첫인상? 싸가지 없어 보였다”

  • 등록 2013-12-06 오후 7:59:14

    수정 2013-12-06 오후 7:59:14

주원 성시경 첫인상 언급. 사진-JTBC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주원이 성시경의 첫인상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그린 라이트를 꺼줘’ 녹화에는 주원과 김아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원은 ‘사귀기 전, 느끼는 환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신인 때 연예인들이 신기하기만 했는데 친해지면 같은 사람이라고 느낀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데뷔 전부터 시경이 형 콘서트에 다니는 몇 안 되는 남자 관객이 나였다”고 말해 성시경을 흐뭇하게 했다. 하지만 곧바로 “그런데 그때 이미지는 뭔가 싸가지 없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마녀사냥’은 6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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