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주병진 "처음으로 집 공개, 트렌드에 나를 맡긴다"

  • 등록 2016-01-22 오후 4:08:42

    수정 2016-01-22 오후 4:08:42

주병진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집을 공개하는 이유를 밝혔다.

주병진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 기자간담회에서 “방송을 통해 사는 집을 공개한다. 사실 나 역시 집을 공개할 수도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그동안 내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송에 출연하려고 했다. 하지만 시대가 많이 바뀌었더라”고 말했다.

주병진이 출연하는 ‘개밥 주는 남자’는 각기 다른 생활 방식을 가진 연예인이 반려동물을 만나 가족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았다. 그는 초호화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주병진은 “트렌드가 무엇인지 봐야했다. 그래서 제작진이 그려놓은 그림 속에 내가 뛰어들기로 했다”며 “그 안에서 앞으로 어떤 전략을 짤 것인지 고민할 것이다”고 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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