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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티에리 앙리(37·뉴욕 레드불스)가 유럽 리그에 복귀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한국시간) 프랑스 권위지 ‘르 피가로’가 전한 바에 의하면 AS모나코와 파리생제르맹(PSG)은 앙리의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앙리의 프랑스 리그앙 복귀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앞서 제라드 울리 뉴욕 레드불스 회장은 앙리가 여전히 유럽 빅리그서 통할 실력이라고 평가했다.
앙리는 고향에 연고한 PSG에 좀 더 마음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 37세인 그가 고향 팀에서 뛰게 된다면 팬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올해 뉴욕과 계약이 만료되는 앙리는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나올 수 있다. 향후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유럽 클럽은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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