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설 이효리, '뮤뱅' 사전녹화 진행

이효리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막바지 활동 중인 이효리가 결혼설 후 첫 무대에 나선다.

이효리는 5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오후 6시부터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상반기 결산 특집 방송에 출연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의 무대는 이날 오전 사전녹화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효리의 출연 소식이 알려진 터라 이날 ‘뮤직뱅크’ 현장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릴 전망이다.

최근 이효리는 2년간 교제해온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9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은 제주도에 짓고 있는 별장에서 가까운 지인들을 불러놓고 조촐할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결혼설이 불거진 후 이효리와 이상순 양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회사 측에 결혼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며 “결혼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부인해 두 사람의 결혼설 진위에 관심이 쏠렸다.

이효리는 정규 5집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달 중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 존박 이효리 돌직구, “환상 깨져…이상순 안 부럽다” ☞ 이효리, 결혼설에도 3일 오후 화보 촬영 끝내..'멘탈 甲' ☞ 이효리 9월 결혼? 소속사 "구체적 계획 없다"(공식입장) ☞ 이효리 "윗사람에 반발심, 정신과 검진 통해 이유 밝혀져" ☞ 이효리, 팔뚝 문신 대신 테이핑 `섹시 살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