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곤란한 질문 감사” 민망해한 사연

  • 등록 2017-03-28 오후 5:23:52

    수정 2017-03-28 오후 5:23:52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곤란한 질문 감사드려요.” 2PM 멤버 옥택연이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옥택연은 28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 시사회에서 연기 호평에 이은 연기 비결을 묻는 한 학생 기자의 질문에 “(연기) 대선배들 앞에서 민망하다. 예쁘게 봐줘서 감사드린다”며 웃었다.

옥택연은 “촬영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대본을 보면서 상상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김윤진 선배가 방향성을 잡아줘서 수월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김윤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윤진은 “1992년의 미희(배역)를 조재윤이 빛내줬으면 2017년의 미희를 옥택연이 빛내줬다”며 고마워했다.

‘시간위의 집’은 옥택연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다. 그는 “올해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런 작품을 하고 군대에 가게 돼서 의미가 남다르다. 군대 다녀와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얘기했다.

‘시간위의 집’은 남편과 아들을 살해한 범인을 몰려 25년간 수감 생활을 한 미희(김윤진 분)가 끔찍한 비극이 있었던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오는 4월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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