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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모델 출신 이모씨와 걸그룹 글램의 다희를 선처했다.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어느 순간부터 사건의 결과나 누가 잘했냐 잘못했냐의 문제를 따질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이병헌 본인의 생각도 반영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공인으로서 여러 언론이나 대중이 언짢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면서 “지금은 굉장히 자숙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고 그러는 동안 법적인 시시비비가 중요하다기 보다 스스로의 행동이 중요하고, 대중이 실망한 부분에 대해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씨와 다희는 지난 1월 15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1년2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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