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골프꿈나무 위해 아마추어 골프대회 후원

  • 등록 2017-03-03 오후 4:45:43

    수정 2017-03-03 오후 4:45:43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김형성(36)이 아마추어 골프 발전을 위해 꿈나무 대회를 후원한다.

김형성은 3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도골프협회에서 ‘김형성배 제31회 경기도 골프협회 선수권대회’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대회는 오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화플라자CC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05년 프로에 입문한 김형성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4승을 달성한 베테랑급 선수다.

김형성은 “후배 아마추어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골프를 대표하는 프로 선수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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