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는 르샵, 에트로, 레미떼, 폴렌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유진은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컬러감이 도드라지는 니트 원피스에 클래식한 아우터로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보헤미안 무드가 물씬 풍기는 드레스로 에스닉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어진 콘셉트에서 그는 소매의 시스루 디자인이 돋보이는 한복으로 단아하면서도 순수하고 청순한 룩을 완성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프린지 디테일이 더해진 레더 재킷과 코팅 진을 매치해 와일드한 매력을 배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