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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와 아이유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제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에 이어 각각 디지털음원상과 최고앨범상을 수상했다.
복고 열풍의 주역인 티아라는 2011년 각종 음원 차트 연말 집계에서 `롤리폴리`로 1위를 차지해 `음원 강자`의 명성을 이어갔다. `롤리폴리` 외 `크라이 크라이`와 `러비 더비`도 인기를 끌어 3연속 히트 행진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FT아일랜드, 시크릿, 씨스타, 포미닛, 아이유, 비스트, 미쓰에이, 카라, 티아라, 소녀시대, 이승기, 슈퍼주니어 12팀이 본상을 수상했다.
본상 후보에 올랐던 50팀은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주요 가수들이 총망라됐다. 이들 중 음반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40%), 심사위원단 심사(30%), 스포츠서울 인기도 조사(10%), 모바일 투표(20%)가 종합 집계해 수상자가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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