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티베트 궁녀 연락두절?…화제되자 부담 느낀 듯

  • 등록 2010-07-28 오후 6:47:25

    수정 2010-07-29 오전 8:37:17

▲ MBC `동이`에서 티베트 궁녀로 화제를 모은 보조출연자(오른쪽)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티베트 궁녀`로 화제를 모은 보조출연자의 행적이 묘연하다.

20일 방송된 `동이`의 36회와 27일 37회에 등장한 이 보조출연자는 티베트 여우를 닮은 독특한 표정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 보조출연자의 패러디물이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등장했을 정도다.

그러나 `동이`의 보조출연자 출연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예술 한 관계자는 28일 “이 보조출연자가 현재 연락두절 상태”라며 “자신이 이슈가 된 것에 부담을 느껴 당황한 것 같다. 자신의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절대 언론에 공개하지 말아달라는 말도 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술 또 다른 관계자는 “이 보조출연자는 30세의 최모씨”라면서도 “더 이상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당분간 쉬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동이` 출연지속 여부와 관련해 “언제까지 쉬겠다고 명시하지 않은 만큼 출연 여부도 알 수 없다. 연결장면 촬영이 걸려있는 경우 제작진이 같은 보조출연자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씨는 그런 장면도 없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자이언트`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동이` 추격 가속화
☞`동이` 숙종 지진희, 인터뷰도 고궁서···해외 언론 초청
☞방송3사 월화극 동반 하락…`동이` 1위 유지
☞`김탁구` 천하…`동이`와 격차 벌리며 4주 연속 주간 1위
☞MBC `동이`, 10회 연장…10월 종영 논의중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