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화보 속 박유림은 블랙 실크 드레스와 베일 장식 등을 매치해 드레시한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하늘색 튜브톱드레스와 매니시한 재킷도 완벽히 소화하며 절제된 눈빛과 자신감 있는 포즈로 화보를 완성시켰다. 박유림의 무표정에서 엿볼 수 있는 시크함과, 미소를 머금은 사랑스러움이 시선을 머무르게 한다. 앞서 박유림은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가 초청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소나무 자수가 놓여진 실크 드레스를 입고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며 우아하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박유림은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