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미국 국가 제창, 태연-써니 등장 ‘다저스타디움 열광’

  • 등록 2013-07-29 오후 1:54:22

    수정 2013-07-29 오후 1:58:08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써니가 LA 다저스 ‘한국의 날’ 행사를 빛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써니가 LA 다저스 ‘한국의 날’ 행사를 빛냈다.

태연, 티파니, 써니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의 날(Korea Day)’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에 앞서 양국 국가 제창과 시구로 현장에 모인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연은 우아한 블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애국가를 제창하며 매력을 뽐냈다. 지난 5월에 이어 2번째 다저 스타디움을 방문한 티파니는 귀여운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고 미국 국가를 선사, 두 사람 모두 훌륭한 가창력으로 양국 국가를 불러 큰 환호를 얻었다.

또한 써니는 블랙 스키니진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특히 멋진 와인드업에 이어 포수로 자리한 류현진 선수에게 힘차게 공을 던져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은 류현진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LA 다저스와 추신수 선수가 활약하는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가 펼쳐지는 날인 만큼, 태연, 티파니, 써니는 두 선수와 만나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류현진 선수는 “소녀시대를 다저 스타디움에서 만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다”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류현진 선수와 추신수 선수 모두 좋은 경기 보여주시길 소녀시대도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경기 종료 후 다저스 회견장에서 진행된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도 참석하며 류현진 선수와 함께 홍보대사 위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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