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해명 “증권가 소문… 내가 건방지다고 하더라”

  • 등록 2013-06-04 오후 6:10:18

    수정 2013-06-04 오후 6:10:18

배우 이보영이 증권가 정보지로 떠도는 자신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건방지다는 루머를 접했다”며 “처음에는 뿌듯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보영이 증권가 정보지로 떠도는 자신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녹화에는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주인공 이보영, 윤상현, 이종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보영은 “지인 3명이 증권가 전단지에 내 이야기가 올라왔다며 보여줬다. 처음에는 ‘나도 이런 곳에 뜨는 건가?’란 생각에 정말 좋았다”며 “증권가 전단지에 이름을 올린 것이 뿌듯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용을 보니 내가 스태프들과 절대 같이 밥을 먹지 않는다. 건방지다더라”며 자신의 루머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MC 봉태규 또한 “겸상을 하지 않는 걸 넘어 더 심한 풍문도 들어봤다”며 이보영의 또 다른 루머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보영이 직접 밝히는 루머의 진실은 4일 오후 11시 10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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