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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병춘은 MBC 새 월화극 ‘역적 홍길동’(연출 김진만·극본 황진영)에 합류한다. 관노(官奴) 중 우두머리인 수노 만석 역을 맡아 극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난 15일 종영한 MBC 월화미니시리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선 따뜻한 성격의 사무장 역을 맡았던 그가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역적 홍길동’은 ‘킬미, 힐미’, ‘스캔들’을 연출한 김진만 PD와 ‘제왕의 딸, 수백향’을 쓴 황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017년 1월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