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J Choi INVITATIONAL Presented by CJ’ 대회가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순천에 있는 레이크힐스 순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총상금 5억원인 이번 대회에는 1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샷 대결을 벌인다.
최경주는 재단을 통해 “대회 유지를 위해 마음 써주신 골프팬들과 결단을 내려 준 후원 기업, 골프장 측에 깊이 감사한다. 지속적으로 한국 골프의 질적 향상을 이뤄낼 수 있는 대회로 키워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