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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3회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독특한(Unique) 장소(Venue)를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장소로서 한국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국제회의 명소를 선정하고 있다.
3년 만에 발표된 올해의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신규 베뉴 15곳이 추가로 선정돼 기존 37곳에서 52곳으로 확대됐다.
강원도에서는 올해 선정된 6곳의 코리아 유니크 베뉴 기은데 인제스피디움 외에도 남이섬과 DMZ 박물관이 3회 이상 연속 선정됐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지난 3월 3연속 호텔 4성급 인증에 이어, 이번 코리아 유니크 베뉴까지 3연속 선정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는 물론, 해외 경기 유치에도 힘쓸 것이며, 모터스포츠 외에도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 시설로 입지를 굳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제스피디움은 여름을 맞아 7월 중순부터 야외 수영장과 새롭게 단장한 카트장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