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우리 갑순이’ 커피차 선물…“‘가면’ 인연”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연정훈이 부성철 PD와 우정을 자랑했다.

3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연정훈은 전일 밤 SBS 주말극 ‘우리 갑순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연정훈은 2015년 SBS ‘가면’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부성철 PD와 꾸준히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연정훈은 바쁜 촬영으로 지친 배우, 스태프들에게 커피와 빵을 선물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연정훈은 소속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부성철PD도 “바쁜 와중에 이렇게 신경 써준 연정훈에게 고맙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더욱 좋아진 것 같다.” 고 화답했다.

연정훈은 JTBC 새 드라마 ‘맨투맨’ 막바지 촬영이 한창이다.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4월 21일에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