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작’은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리는 안테나 엔젤스의 첫 합동 콘서트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이 무대에 오른다.
‘우리, 시작’은 지난 16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티켓 예매 오픈 직후, 총 3일 동안 열리는 공연의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이제 막 발걸음을 뗀 신인 뮤지션들의 첫 공연임에도 높은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경연을 치르던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특히 무대 위에서 라이브로 강력한 매력을 분출하며 네 명 각자 뚜렷한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들이기에 이번 콘서트에 거는 기대가 무척 높다. 이에 안테나 엔젤스는 무대를 자신들이 직접 구상하는 것은 물론, 최상의 꿀조합으로 여태껏 본 적 없는 무대를 꾸리고 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