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로, 포스트 말론. 사진=멜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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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미국 인기 래퍼 포스트 말론이 한국인 아티스트 멜로와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한국인 래퍼 겸 비주얼 아티스트 멜로 (MLMA)의 인스타그램에는 포스트 말론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멜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멜로가 입양한 귀여운 돼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멜로가 최근에 입양한 귀여운 돼지는 사료로 불고기만 받는다”며 포스트 말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모았다.
| 멜로, 포스트 말론. 사진=멜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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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진 중에는 커플 반지를 맞춰 낀 듯한 모습도 있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포스트 말론이 멜로와 교제 중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것.
한편 멜로는 MLMA, 에멜레메이 등으로도 불리며 모델, 래퍼뿐 아니라 비주얼 아티스트, 화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포스트 말론은 히트곡 ‘rockstar’를 비롯해 ‘Psycho’, ‘Circles’, ‘Goodbyes’ 등 노래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빌보드 차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 1위를 기록했으며 정규 3집 앨범 은 미국에서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포스트 말론은 가수 아이유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수지의 SNS에 또한 흔적을 남기며 관심을 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