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더팩트 뮤직 어워즈' 3년 연속 대상 [종합]

BTS, 이변없이 대상 등 4관왕 독주
슈퍼주니어 3관왕… 임영웅은 2관왕
위클리·크래비티·엔하이픈은 신인상
  • 등록 2020-12-12 오후 10:45:03

    수정 2020-12-12 오후 11:01:3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2일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가 주관하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더팩트 뮤직 어워즈)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년 연속 ‘더팩트 뮤직 어워즈’ 대상을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1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0 TMA)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대상이라는 클래식한 이름의 상을 받게 된 건 굉장히 오랜만”이라며 “큰 상이란 의미에 맞게 큰 마음으로 감사하게 받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프라인 공연을 할 수 없는 아티스트 분들이 많이 계신다. 그런 분들의 마음을 대변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많은 분들께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정진하며, 진심을 다해 노래하고 무대하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방탄소년단은 대상을 비롯해 올해의 아티스트, 리스너스 초이스, 월드와이드 아이콘상을 수상하며 4관왕을 기록했다.

‘넥스트 리더상’을 수상한 그룹 엔하이픈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더팩트 뮤직 어워즈)
‘넥스트 리더상’을 수상한 그룹 위클리가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더팩트 뮤직 어워즈)
‘넥스트 리더상’을 수상한 그룹 크래비티가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더팩트 뮤직 어워즈)
신인상 격인 넥스트 리더상은 위클리, 크래비티, 엔하이픈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위클리는 “값진 상을 받은 만큼 특별한 일주일을 상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크래비티는 “이 상을 받은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 엔하이픈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초심 잃지 않는 엔하이픈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슈퍼주니어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TMA 인기상’에 이어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 ‘올해의 아티스트’까지 3관왕을 기록했다. 슈퍼주니어는 “데뷔 15주년이 넘었는데, 변함없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랫동안 활동하는 모습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팬앤스타 트롯 인기상’과 ‘팬앤스타 애즈닷상’으로 2관왕에 오른 임영웅은 “언제나 사랑해주는 팬분들, 영웅시대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따뜻한 목소리를 들려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을 받은 슈퍼주니어가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더팩트 뮤직 어워즈)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수상자 명단

△대상=방탄소년단

△올해의 아티스트=마마무, 화사,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갓세븐, 아이즈원, 트와이스,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슈퍼주니어, 세븐틴

△TMA 인기상=슈퍼주니어

△넥스트 리더상=위클리, 크래비티, 엔하이픈

△글로벌 핫티스트=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에이티즈

△리스너스 초이스=방탄소년단

△월드와이드 아이콘상=세븐틴, 방탄소년단

△베스트 퍼포머=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시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개인)=황치열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가수)=슈퍼주니어

△팬앤스타 트롯 인기상=임영웅

△팬앤스타 애즈닷상=임영웅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에 뜬 여신들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 K-마를린 먼로..금발 찰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