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이수련, 출연 소감 "시청자 응원, 꽃길 만들어줘"

사진=‘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수련이 ‘문제적 남자’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수련은 1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좋아하는 일을 향한 제 도전과 용기에 보내주신 많은 격려와 관심, 그리고 응원이 내일을 향해 내딛는 제 설레는 발 앞에 폭신폭신 향긋한 꽃길을 만들어 주신 듯 하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마음을 다 해 깊이 감사드리며, 그 귀중한 응원이 가치있도록 오래오래 연기로 감동을 드리는 배우의 모습으로 보답해 나가겠습니다”면서 “행복한 기회를 주신 ‘문제적남자’ 팀께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다시 나간다면 한 문제는 풀 수 있기 위해 매주 본방사수”고 덧붙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는 경호원 출신 이수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대 영문과 출신인 그는 대학 시절 리포터로 일하다 경호 공무원에 지원해 청와대에서 근무했다. 2004년부터 2013년까지 경호 업무를 수행했다. 포털 사이트 검색어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이색 이력으로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