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1년만에 컴백, 섹시보다 청순 유지"

  • 등록 2013-07-05 오후 8:07:10

    수정 2013-07-05 오후 8:07:10

에이핑크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걸그룹 에이핑크가 1년2개월 만에 컴백했다. 에이핑크는 변화보다 업그레이드된 청순미를 발산했다.

에이핑크는 5일 KBS2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만나 컴백 소감을 전했다. 에이핑크는 “섹시 콘셉트 등 변화를 줘볼까 고민도 했지만 1년 2개월 간 기다려준 우리 팬들에게는 갑작스러운 변화가 오히려 당황스러울 것 같았다. 언젠가 변화를 시도하겠지만 이번에는 에이핑크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새 미니앨범 ‘시크릿가든’의 타이틀곡 ‘노노노’는 신사동호랭이가 작업한 곡. 들으면 힐링이 되는 음악이라는 게 에이핑크의 설명이다. 에이핑크는 신곡 공개에 앞서서 티저 영상을 통해 청순미에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에이핑크는 “선배 가수들도 많고 신인 가수들도 많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열심히 하다 보면 우리 음악이 대중에게 통하리라 생각한다”며 “많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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