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라는 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미생’ 현장공개 및 공동인터뷰에서 “‘출생의 비밀’과 ‘재벌’ 없이도 좋은 대본이 나와서 정말 하고 싶었다. 혹시나 우리 드라마가 안돼서 이런 작품이 안나오면 어쩌나라는 생각에 지금 꼭 해야한다고 마음 먹었다. 그만큼 간절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미생’은 바둑만 보고 살았던 장그래(임시완 분)의 프로입단 실패 후 무역회사 원인터네셔널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방송 후 줄곧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방송 2주차에 접어들어 평균 시청률 3.6%, 최고 시청률 4.9%의 기록을 세웠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3주차에 접어들면서 시청률 4%대를 돌파했고 지난 주말 방송된 5화는 평균 시청률 4.6%, 최고 시청률 6.0%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