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딸과 함께 봉사활동 ‘훈훈’

  • 등록 2016-09-05 오후 3:17:01

    수정 2016-09-05 오후 3:17:01

코엔스타즈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현영이 딸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5일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현영은 이날 오전 성동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오순도순 한가위 송편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사랑의 열매’가 곧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현영은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함께 했다. 현영은 딸 다은 양과 함께 송편 빚기, 저소득층을 위한 배달 활동 등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현영은 소속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은 “올해의 행사는 추석에 함께하지 못하는 많은 이들을 위로하고 한가위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현영은 지난해 문화예술부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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