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요시마타 료 단독 콘서트 게스트 출연

  • 등록 2017-01-19 오후 2:41:56

    수정 2017-01-19 오후 2:56:44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김살항이 요시마타 료를 만난다.

김사랑은 3월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배장흠과 함께 요시마타 료와 협연한다.

배장흠은 우리나라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미국, 일본, 러시아, 남미 등 해외 초청 연주에 참여해왔다. 이어 ‘8월의 크리스마스’, ‘제중원’, ‘장수상회’ 등 드라마 및 영화 음악 작곡과 편곡, 그리고 연주에도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사랑은 배장흠의 제자다. 그는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클래식 기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배장흠에게 수년간 기타 레슨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그녀가 보여줄 또 다른 매력이 기대된다.

공연 주최 측은 “배장흠과 요시마타 료의 콜라보 무대는 물론, 김사랑과 요시마타 료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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