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MTV ‘더 쇼’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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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이 위엄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킹덤은 2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1. 아서’(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 타이틀곡 ‘엑스칼리버’(EXCALIBUR) 무대를 꾸몄다.
킹덤은 장엄한 분위기 속 날카로운 눈빛으로 무대를 시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세 왕을 연상시키는 소품으로 카리스마를 더한 킹덤 멤버들은 검을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웅장한 무대를 완성했다.
킹덤은 왕을 지키는 기사로 분한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으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몄다. 신인 같지 않은 무대 장악력이 역대급 퍼포먼스를 탄생시키며 차기 K팝 군주로서의 자질을 입증했다.
킹덤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엑스칼리버’는 퓨처베이스 기반의 강렬한 신스사운드와 그루브한 리듬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댄스곡이다.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17만 뷰를 돌파하며 킹덤을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