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홈 경기에 초청된 소규모 시골학교인 거제하청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평소 야구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전혀 없었던 학생들이었다. 이들에게는 첫 야구 경기 관람이었던 것. NC 관계자는 “이 학생들에게는 더욱 뜻 깊은 날이 됐을 것이다. 스포츠 문화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 선용과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관람에 초청된 학생들은 “프로야구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초청해 주신 NC 다이노스와 농협에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