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원호 측, 정다은 주장에 "전혀 사실 아냐"[공식]

  • 등록 2019-10-30 오후 4:22:24

    수정 2019-10-30 오후 4:22:24

몬스타엑스 원호(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원호 측이 정다은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정다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몬스타엑스 원호를 공개 저격했다. 정다은은 “호석아(원호 본명)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는 글과 함께 그가 출연 중인 예능이 방송되는 TV를 촬영해 게재했다. 정다은의 지인이자 연습생 출신 한서희도 “다은이 3000만원 내놔. 돈호석 신갚아”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정다은은 “돈 빌리고 잠수탄 건 신호석인데 왜 내가 직접 회사에 연락을 하라는 거냐”면서 “개인적으로 연락 안했다는 것이 말이 되나. 돈 얘기만 꺼내면 잠수 타는데 어떻게 하냐”고 글을 적었다.

이에 대해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했다.

원호는 정다은과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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