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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윤석민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이에 KBO는 윤석민이 현재 KIA 구단 소속 선수이며 한국시리즈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할 수 있음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윤석민은 지난 14일 LA로 출국,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구단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시간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민의 에이전트는 류현진을 책임지고 있어 더욱 유명해 진 스캇 보라스다.
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는 “윤석민이 올 시즌 썩 좋은 성적을 낸 것은 아니지만 1,2년만 지켜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수 있다. 국제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고 류현진의 성공도 그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