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뮤지컬 ‘올해의 신인상’ 받았다 “금의환향”

  • 등록 2017-07-11 오후 1:43:32

    수정 2017-07-11 오후 1:43:32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양파가 뮤지컬 배우로서도 인정받았다.

양파는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일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 ‘2017 딤프(DIMP)’에서 양파는 뮤지컬 ‘보디가드’의 ‘레이첼 마론’ 역으로 수상했다.

양파는 “가수 양파로만 불리우다 뮤지컬 배우 이은진으로 불렸을 때 기쁘고 신기했다”며 “태어난 고향 대구에서 신인상까지 받다니 금의환향”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양파는 폐막 행사에서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열창했던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윌 얼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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