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3주 연속 음원차트 정상

▲ 미쓰에이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미쓰에이가 음원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7월 넷째주(19일~25일) 주간차트에서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쓰에이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이자 한국인 멤버 민, 수지와 중국인 멤버 페이, 지아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일찌감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데뷔곡 `배드 걸 굿 걸`은 지난 1일 음원이 공개된 이후 멜론, 도시락, 엠넷, 싸이월드BGM 등 주요 음악사이트 및 KBS 등 공중파 음악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손담비의 `퀸`은 지난 주와 동일하게 2위를 유지했고 샤이니의 `루시퍼`는 발매 일주일만에 3위로 차트에 진입했다. 드라마 `로드 넘버원` OST 아이유의 `여자라서`가 4위, 2PM의 전 멤버 박재범의 `믿어줄래`가 지난 주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몽키3 관계자는 "미쓰에이가 신인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몇 주간 1위 기록할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