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이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 커피차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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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 커피차 업체의 공식 SNS에는 “신민아 배우님께 서포트럭을 선물을 해주신 김우빈 배우님.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에게 김우빈 배우님의 정성을 가득 담은 서포트럭이 도착했다”고 말했다.
| 김우빈(왼쪽)과 신민아(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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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폭염경보에도 직접 나오셔서 인증샷도 찍고 가셨어요. 김우빈 배우님이 직접 적어주신 귀염뽀짝한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보이셨답니다. 스태프분들의 부러움 가득 받으신 건 안 비밀”이라고 덧붙였다.
| 커피차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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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4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는 치료 후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우빈은 지난 5월 배우 조인성과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같은 달 조인성, 배성우, 이광수, 도경수(엑소 디오) 일본 여행 후 김포국제공항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김우빈의 오른손 약지에 끼워진 반지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민아는 JTBC ‘보좌관’ 시즌 2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