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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DJ DOC가 미스에이를 제치고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 3`에 따르면 8월 첫째주(8월2일~8일) 주간차트에서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는 4주 연속 1위였던 미스에이의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6년 만에 컴백한 DJ DOC는 1위 `나 이런 사람이야`을 비롯, 7위 `부치지 못한 편지`, 12위 `오늘 밤`, 18위 `투게더`(Together) 등 정규 7집 `풍류` 수록곡들을 상위권에 랭크시키며 노장의 저력을 보여줬다.
반면 4주 동안 1위를 지키던 미스에이의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은 5계단 하락한 6위를 기록했다.
몽키 3 관계자는 "아이돌그룹, 특히 걸그룹의 위세가 한풀 꺾인 형국이다. 대신 DJ DOC, 보아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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