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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가 첫 주연작 OCN 토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연일 자체 시청률 신기록을 경신, 화제의 중심에 섰다. OCN ‘경이로운 소문’, JTBC ‘SKY 캐슬’, SBS ‘스토브리그’ 등 그가 출연한 작품이 3연타로 흥행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조병규는 ‘SKY 캐슬’에서 시크한 마초 연기로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내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부부로 등장한 윤세아와 김병철의 막내아들 차기준으로 분해 거침없는 고등학생의 심리를 디테일하게 묘사했다. 조병규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가 돋보였던 ‘SKY 캐슬’은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당시 종편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듯 조병규는 빠져들 수밖에 없는 천생 배우의 면모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과연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조병규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볼 수 있는 OCN 토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오는 26일, 27일 방송은 결방한다. 9회는 2021년 1월 2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