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리, 언더웨어 화보서 마네킹 몸매 드러내

  • 등록 2015-02-24 오전 9:37:55

    수정 2015-02-24 오전 9:37:55

스테파니 리(사진=휠라 인티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가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의 고교생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모델 포스’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24일 언더웨어 브랜드 휠라 인티모(FILA INTIMO)는 모델 출신 배우 스테파니 리를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 그와 함께 한 2015 SS 시즌 언더웨어 화보를 공개했다.

스테파니 리는 ‘Sporty Sexy(스포티 섹시)’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레드, 블루 등 선명한 컬러나 애니멀 패턴으로 절제된 섹시미를 강조한 휠라 인티모의 언더웨어를 착용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과감한 포즈를 선보였다.

스테파니 리는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보여줬던 발랄한 소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콜라병 몸매가 돋보이는 컬러풀한 브라탑과 브리프에 데님 베스트, 후드 재킷 등 의상을 믹스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모델로서의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또 촬영장에서 다양한 포즈를 능숙하게 소화할 뿐만 아니라 눈빛, 표정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하고 꼼꼼하게 모니터링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미국 보스턴 출신의 스테파니 리는 모 화장품 CF에서 미국 원어민 발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최근 매력적인 마스크와 서구적인 체형으로 패션업계와 뷰티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신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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