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탈퇴 선언' 엘조 빼고 5인조로 정규 2집 준비

  • 등록 2017-03-20 오전 10:46:20

    수정 2017-03-20 오전 10:46:20

틴탑(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틴탑이 엘조가 빠진 5인조로 컴백을 준비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0일 틴탑의 공식 홈페이지에 ‘틴탑 5인조 활동 결정’이라는 공지 글을 통해 이 같이 알렸다. 틴탑은 캡, 천지, 니엘, 리키, 창조 5명으로 멤버를 재정비해 정규 2집을 준비한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그 동안 회사외 틴탑 다른 멤버들은 엘조가 활동에 참여하기를 요청하며 앨범 발표일 확정을 미뤄왔다”며 “엘조가 더 이상 틴탑 앨범에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전했고 더 이상 컴백 일정을 미루는 것은 5명의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가는 일이라고 판단해 멤버들과 협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엘조는 지난달 틴탑 탈퇴를 선언하고 소속사에 계약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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