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로맨스에 빠진 캠퍼스 걸 ‘고혹적 눈빛’

걸그룹 에이핑크가 캠퍼스 걸로 변신했다. 사진-캠퍼스10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캠퍼스 걸로 변신했다.

최근 9월호를 발행한 매거진 ‘캠퍼스 10’이 에이핑크의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에이핑크는 ‘Love me If you dare’라는 화보 타이틀에 맞게 로맨틱한 블라우스와 스웨터, 카디건을 함께 매치해서 사랑스럽고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에이핑크는 남자 마음을 자극하는 첫사랑처럼 매혹적이고 분위기 있는 눈빛과 포즈로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각각 컷 촬영이 끝나고 쉬는 시간마다 노래를 부르거나 곧 있을 팬 미팅에서 선보일 춤 연습을 하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띄우기도 했다.

또한 사랑스러운 매력의 에이핑크화보가 담긴 ‘캠퍼스10’ 9월호에는 그들의 이상형이나 연애 스타일에 대한 인터뷰가 게재돼 있어 더욱 흥미롭다.

리더 초롱은 “은지는 기가 센 사람, 남주는 교회 오빠, 나은이는 밝고 유쾌한 사람, 보미는 친구 같은 사람, 하영이는 어른스러운 사람?””이라며 각자의 성격과 취향에 맞게 남자친구 스타일을 추천했다.

또 스스로 ‘상남자’스러운 성격을 가졌다는 은지는 “학교 다닐 때 남자 친구한테 주려고 머플러를 떴는데, 아무 말 없이 가방에 넣어놓고는 그냥 ‘추울까 봐 만들었어’라면서 툭 말하는 스타일이었다니까요”라며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화보는 잡지 커버와 지면에 애플리케이션 ‘츄파’를 통해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에이핑크의 로맨틱한 화보 촬영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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