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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셉션`의 주요 추격 장면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등장해 화제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인셉션`에서 주인공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단계 꿈으로 들어가던 중 기차가 등장하는 장면 등에 현대차의 제네시스 수십 대가 화면을 채운다.
한편 현대차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우주전쟁`과 멧 데이먼이 출연한 `본 슈프러머시`에도 등장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한편 지난해 개봉한 `트랜스포머2`에서 한국의 GM대우가 생산한 `마티즈 크리에티브`는 아예 극중 주요 캐릭터인 스키즈로 분해 영화의 한 축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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