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윤 PD가 신규 예능 프로그램 론칭을 기획 중인 가운데, 박보검, 박서준, 지창욱, 안보현에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끈다.
13일 박보검의 소속사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김성윤 PD가 박보검 측에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며 출연 스케줄이 가능할지 문의를 준 적은 있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며 “현재 스케줄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지창욱의 소속사인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와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구체적으로 출연을 제안받았다기보단 신규 예능을 기획 중인데 스케줄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문의 정도만 접했다”고 설명했다.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박서준과 안보현은 ‘이태원 클라쓰’, 지창욱은 ‘안나라수마나라’로 김성윤 PD와 호흡을 맞춘 배우들이다.
특히 박보검은 지난 4월 30일 미복귀 전역한 뒤 최근 백상예술대상 MC로 첫 공식선상에 나선 바 있다. 박보검을 비롯해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박서준, 지창욱, 안보현이 예능으로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