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달이 뜨는 강’ 김소현이 위기에 처했다.
16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쓰러진 평강(김소현)과 그를 보살피는 온달(지수)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평강은 땀과 흙, 그리고 상처가 가득한 얼굴을 한 채 쓰러져 있다. 온달이 그런 평강을 보살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달이 뜨는 강’는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물이다. 하루 전 방송된 1회는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9.4%(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제작진 측은 “평강과 온달이 2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엮이게 된다”며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평강과 온달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