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태희가 ‘하이바이 마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딸을 가진 엄마로서 공감이 많이 되고 울었다”고 털어놨다.
| 김태희(사진=tvN 제공) |
|
김태희는 19일 오후 유튜브에서 생중계된 tvN ‘하이바이, 마마!’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어 “가년 가을 쯤에 이 작품을 처음 만나게 됐다”며 “정말 이런 좋은 메시지를 가진 작품을 함께하면서 내가 대본을 보면서 느낀 깨달음이나 교훈들을 차유리 연기로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담았다. 오는 22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