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김응용 감독 "투타 집중력 좋았다"

  • 등록 2013-08-25 오후 8:51:49

    수정 2013-08-26 오전 12:17:35

김응용 감독. 사진=뉴시스
[잠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집중력있는 플레이해줬다.”

김응용 한화 감독이 투타의 집중력을 모두 칭찬했다.

한화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두고 129일만에 3연승을 달렸다. 3연승은 시즌 두 번째 일. 덩달아 시즌 30승째(65패)도 달성했다. 두산과 상대전적에선 6승7패를 기록, 열세를 거의 회복했다.

1회 3점을 뽑아낸 타선의 집중력과 선발 이브랜드(6이닝 2실점)의 호투, 여기에 김혁민, 송창식 등 필승조의 역투까지 더해지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끝까지 잘해줬다. 투수, 타자들이 집중력있는 플레이를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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