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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외제차량 절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개그맨 곽한구(28)가 법정구속됐다.
30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차량절도 혐의로 기소된 곽한구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다. 곽한구는 지난 3월 19일 오전 5시께 경기도 안산 초지동 모 중고차매매단지에 전시된 미국산 지프차량 허머 H3 수입 자동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간 안산지원은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곽한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으나 이날 재판에서는 두 차례 절도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 법정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