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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정보석이 아역배우 진지희와 내레이터로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오션스'(Oceans, 감독 자끄 페렝)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정보석은 "의미있는 작품에 참여해 더욱 뜻깊었던 영화"라며 말문을 열었다.
총 7년간의 제작기간을 거친 '오션스'는 100여종의 다양한 해양 생물을 카메라에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5대양 57개국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정보석은 "사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무척 바빴지만 '하이킥'에 대한 추억이 마음 속에 많이 남아있고 지희 양이 한다고 해서 선뜻 수락한 작품"이라며 "지희와 다시 보석과 해리로 만난 것은 무척 큰 즐거움이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은 개인적으로도 배울 점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내레이션을 도전해 볼 것"이라고 전했다.